별난동화?

 

 우리는 어렸을 적 모두 동화를 보며 자랐습니다. 어렸던 우리는 현실과 너무나도 다르지만 많이 닮아있는 동화 속 세계에 알게 모르게 영향을 받았습니다.

 

 동화가 담고있는 세계와 가치관을 우리나름의 기획으로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? 그리고 동화를 읽는 아이들이 그 세계를 스스로 구축 할 수 있도록 한다면 어떨까요?

 

 별의별은 아이들이 동화 사이의 인터랙션을 통해 서로다른 결말을 확인할 수 있는 동화책을 기획하고 제작합니다. 동화를 제작하는 어른들은 새로운 세계를 창작하며 자신의 가치관을 이야기 속에 풀어내는 경험을 할 수 있고, 동화를 읽는 아이들은 자신의 선택을 통해 직접 이야기를 구축해가는 경험을 통해 책 속의 가치를 넘어 더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습니다.